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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병 「간염」의 퇴치
보사부가 88년까지 1천7백만명을 대상으로 간염 집단예방 접종을 실시키로 한 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간염을 조기 퇴치키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으로 평가된다. 보사부가 1일 발표한 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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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염예방접종 의무화
정부는 새로운 국민범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간염을 조기에 퇴치하기 위해 내년중 전공무원과 교사들에게 간염예방정종을 실시하고 85년부터 연간15만명의 신생아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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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당국의 전망과 대책|뇌염 올해는 극성 덜할듯
일본뇌염 다발시기가 다가온다. 뇌염의 최다발생시기는 8월하순에서 9월초순까지. 이 기간 동안 뇌염환자의 80%이상이 발생한다. 1주일 내지 보름정도의 잠복기를 감안하면 특히 뇌염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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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약회사들, 보관 어렵다고 뇌염백신 생산 기피
뇌염예방접종약의 부족현상이 만성화되고있다. 이는 제약회사들이 약효1년의 뇌염「백신」생산을꺼리는데다 정부가 무료공급량을 늘리지 않고있기때문이다.13일 보사부에 따르면올해 뇌염예방접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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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없이 부족한 뇌염방역비
서울시의 뇌염방역비가 모자라 예방접종을 한 어린이가 대상어린이의 3%선에 머무르는등 방역대책에 헛점을 드러냈다.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뇌염접종대상 어린이는 총1백50만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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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라 위세에 「새끼줄 방역」
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「콜레라」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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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방역 속수무책
18일상오 「콜레라」오염지구가 확대, 9개구중 7개구 23개지역으로 번지고 있으나 서울시는 비상방역령에 대한 행정력이 말단에까지 미치지 못해 냉음식을 비롯 물오징어 냉어물이 발병매